[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후진국 감염병으로 알려진 결핵이 여전히 매년 4만명 이상 발병하는 가운데 결핵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의 결핵 발생률은 10만 명당 8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기침 이외에도 가슴 통증과 피로감, 식욕부진, 오한, 발열의 증상이 있게 되고 심하면 피를 토하게 된다.
결핵 치료 방법은 개발된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으로도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현재 정부는 결핵 환자의 가족·친구 등 결핵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은 보건소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잠복 감염자에겐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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