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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 같이 안전한 장흥 만들기 ‘체질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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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군이 안전하고 정감 있는 어머니 품 같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정남진 장흥군이 안전하고 정감 있는 어머니 품 같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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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군민운동, 안전문화 운동 본격 추진"
김성 군수 “올해 박람회 관람객에 살기 좋은 장흥의 에너지 전달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 장흥군이 안전하고 정감 있는 어머니 품 같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9월 29일 개최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군민 운동’과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군민 친절운동’을 펼쳤던 장흥군은 올해에는 이를 대폭 확대해 지역 각계가 참여하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군민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배려·존중·소통문화 함양으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장흥을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작고, 손쉬운 일부터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군은 부서 단위의 과제를 자체 발굴하고, 추진 과정에 따라 민간단체와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의식운동, 질서운동, 애향운동, 환경운동 등 크게 4개 부문에 중점을 두고 군민의식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배려와 소통 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군수와 다양한 소통 창구를 개설해 나가고 있다.

군민의식 함양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힐링 코스 개발, 역사유적 문화 계승, 도랑살리기 등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을 동시에 확충해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장흥군은 생활 속의 위험을 낮추는 안전문화 운동도 전개한다.

군은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활성화와 사회단체 주도형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안전신문고 앱은 지나치기 쉬운 생활 속 안전 저해 요소를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500여명 이상의 군민이 가입해 사용 중이다.

특히, 군민 교통안전의식 개선으로 지난해 499건이던 교통사고를 올해에는 20% 낮은 400건 이하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안전과 관련된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민·관 합동 24명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장흥군 협의회’를 조직해 이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올해는 장흥군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박람회가 개최되는 해”라며, “군민들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정감 있는 지역을 만들고, 올해 장흥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살기 좋은 장흥의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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