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상범 LG 디스플레이 부회장도 "올해 경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LG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기업들이 모두 어려운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 계획이 123조원에 달하는 것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서도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30대 그룹의 투자계획이 금년 안에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갖고 속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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