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지만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볼때 전체 직원 대비 여성 임원 비율은 고작 0.4%에 그쳐 불행히도 OECD 회원국중 여성불평등이 가장 심한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제는 유리천장을 걷어내고 양성평등을 통해 여성의 자아실현은 물론 국가적 경제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가 성평등이 가장 심각한 나라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양성평등을 강화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선행돼야 한다”며 “여성고용률 제고,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 경력단절 방지 등의 정책입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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