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지난 4일 신안에서 열린 ‘2016 서남권 그라운드골프 친선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조정홍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조영택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전남 화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이하 화순군연합회)가 서남권 친선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남권 그라운드골프 친선대회’는 지난해 화순을 시작으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화순군연합회는 그 동안 ‘제5회 곡성 섬진강배’ 대회에서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남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배 및 도 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해 전남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배드민턴에 이어 복싱, 야구와 함께 그라운드골프가 화순군을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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