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TUV SUD코리아와 대체부품(인증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 분야 관련 정보 교환과 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 국내외 우수 기업 발굴과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부품(대체부품, 튜닝부품, 배터리 등)과 완성차에 대한 유럽(E-mark), 브라질(INMETRO), 중국(CCC)등의 국제 시험ㆍ인증 업무 등의 교육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국내 기업과 정부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 회장은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증품 시험기준 협력, 인증품의 활성화와 국내외 부품 산업발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등 인증품 제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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