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LG화학, 롯데케미칼 주총서 신규사업 추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임원 보수 동결 또는 하향 조정, 구조조정 등 기업들마다 '비상경영' 고삐를 죄고 있지만,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진출을 알리는 기업들도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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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면세점 사업을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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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각종 자재·의약품 제조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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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신에너지 분야에 뛰어든다.
오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주총을 여는 (주)두산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동대문 두타 면세점에 필요한 보세판매장업·식음료 및 주류 판매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을 추가한다. 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문을 열 예정으로, 그룹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면세점 이미지를 결정하는 명품브랜드 유치 성공 여부가 면세점 흥행의 관건이다.
LG화학의 경우 사업목적 18개를 추가한다. 국내외 종자 육종, 가공, 채종, 판매사업
과 유전공학제재와 생물학적제재 제조·유통업, 동물용의약품 제조, 수입·판매 등이 눈에 띈다. LG화학은 "앞으로 꾸려나갈 가능성이 있는 사업들"이라고 소개했다. LG화학은 오는 18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롯데케미칼은 에너지 저장장치(ESS)와 수처리 사업을 위해 전기공사업·환경전문공사업과 환경시설운영관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롯데케미칼 주총은 18일 서울시 전문건설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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