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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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데이비스컵 2단식을 이겼다. 1단식을 이긴 홍성찬(19·명지대)과 함께 한국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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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6 국제테니스연맹(ITF) 데이비스컵(국가대항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회전 2단식에서 마이클 비너스(28, 뉴질랜드)를 3-0(6-4 7-5 6-1)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 2단식을 이겨 남은 복식과 단식 경기 중 한번만 더 이기면 2회전에 오른다.


정현은 경기 내내 침착하게 주도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세트까지 잘 따낸 뒤 3세트에서 초반 4-1로 앞서 가 승리를 예감했다. 정현은 경기 막바지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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