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살리기 위해 광주디자인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한 ‘골목형시장육성사업’ 착수보고회가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상인회 교육관에서 2월25일 개최됐다. 사진=광주디자인협동조합
지난달 25일 "말바우시장 상인회 교육관에서 개최"
상품특화지원·특화환경조성등 5대 과제 중점 추진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시장육성사업’ 착수보고회가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상인회 교육관에서 최근 개최됐다.
말바우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됐으며, 올해 6월까지 총 4억 7,200만 원을 투입해 말바우시장 만의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상품특화지원’, ‘특화환경조성’, ‘디자인특화지원’, ‘ICT특화지원’, '교육 및 이벤트‘ 등 총 5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북구 의회 심재섭 의장은 격려사에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연계해 말바우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주디자인협동조합 박민우 대표는 “대형마트 등에 위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본 사업을 통해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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