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2일 전통시장 시장경영혁신지원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원대상 전통시장을 최종 확정했다.
동대문시장 등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선정된 4곳에는 시장 당 3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하고, 정선아리랑시장 등 4곳은 글로벌도약시장으로 선정돼 3년간 25억원 내외의 지원을 받는다.
서비스 개선과 젊은층의 시장유입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596곳에 1153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건립 확대, 마케팅 및 상인조직역량강화 , 청년상인 창업 및 대학협력 등을 지원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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