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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맥주 ‘테넌츠’, 460년 양조 비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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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본사 마스터 브루어 초청 특별 소비자 행사
스코틀랜드 맥주 ‘테넌츠’, 460년 양조 비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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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스코틀랜드 맥주 브랜드 ‘테넌츠’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는 2일 '테넌츠 마스터 브루어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테넌츠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사전 초청을 받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소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석자들은 테넌츠 마스터 브루어에게 테넌츠 맥주만의 인기 비결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영국 대사관 내에 마련된 바(Bar)에서 테넌츠 제품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스코틀랜드 테넌츠 본사 마스터 브루어 ‘키스럭톤’이 방한했다. 키스럭톤’은 40년간 양조 업계 전문가로 근무해 온 맥주 전문가다. 1977년부터 맥주 양조 관련 업무를 시작해 1985년 ‘테넌츠’ 마스터 브루어 직위에 올랐다.

그가 근무하는 ‘테넌츠 웰파크브루어리’는 1556년에 설립된 460년 전통을 가진 스코틀랜드 최고(最古) 맥주 양조장이다. 키쓰럭톤은 1985년 마스터 브루어로 첫 임명된 후 현재까지 31년째 이곳을 맡아오고 있다.

행사장은 영국 대사관 내 애스턴 홀&바에 마련했다. 먼저 홀에서는 스코틀랜드 및 테넌츠 브랜드 역사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홀 바로 옆 공간에는 테넌츠에서 운영하는 스코틀랜드 현지 펍과 유사하게 꾸며진 바가 설치돼 있다.
이 곳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스코틀랜드에서 직접 공수해 온 테넌츠 원재료들을 직접 만져보고 시향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스코틀랜드산 몰트와 위스키 오크칩 그리고 홉 등 총 11가지 원재료가 준비돼 있다.

한편, 행사에는 ‘테넌츠 서포터즈’로 선발된 10인의 최우수 홍보 대사도 함께 참석한다. 유니베브는 지난 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테넌츠 서포터즈를 뽑는 이벤트를 통해 20명의 테넌츠 홍보 대사를 선발했다.

이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10인을 최우수 홍보 대사로 선정해 행사에 초대했으며 당일 테넌츠 마스터 브루어가 직접 수여하는 최우수 홍보 대사 수료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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