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가수 송대관이 재판으로 인해 힘들었던 지난 3년에 대해 고백했다.
2월28일 방송될 JTBC ‘힐링의 품격’ 27회에서는 송대관이 3년 만에 부동산 사기혐의를 벗은 심경을 전한다.
이어 송대관은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심정으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대관은 부동산 투자 사기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송대관은 아내의 사업을 위해 연대보증을 섰다가 수백억대 빚을 떠안았고 2013년 6월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송대관은 신곡 ‘딱 좋아’ 무대를 선보이며 MC들에게 아는 사업가가 있으면 행사에 불러달라고 부탁하기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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