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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송대관 심경고백 "남은 빚, 10년동안 갚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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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송대관.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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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가수 송대관이 재판으로 인해 힘들었던 지난 3년에 대해 고백했다.

2월28일 방송될 JTBC ‘힐링의 품격’ 27회에서는 송대관이 3년 만에 부동산 사기혐의를 벗은 심경을 전한다.
최근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신곡활동을 시작했다는 송대관은 재판에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재판은 끝났지만 남은 빚이 있어 10년간 나눠갚기로 했고 이를 청산하기 위해 앞으로 부지런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대관은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심정으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대관은 부동산 투자 사기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송대관은 아내의 사업을 위해 연대보증을 섰다가 수백억대 빚을 떠안았고 2013년 6월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고가 주택을 처분하는 등 채무변제를 이행해 채무액의 상당 부분을 갚았고, 2년 4개월여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송대관은 신곡 ‘딱 좋아’ 무대를 선보이며 MC들에게 아는 사업가가 있으면 행사에 불러달라고 부탁하기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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