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은 국정과제인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과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개발·운영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11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했다.
참가 동아리들은 행사장에 동아리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실제 기업처럼 명함과 아이디어 소개서를 가지고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가상 투자의향서도 받는 등 창업을 가상으로 경험하게 된다.
비즈니스 미팅 결과와 가상으로 투자받은 금액,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일반 참가자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10팀에는 교육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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