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MS로부터 인수…1년 3개월만에 사업 청산 결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NAVER ) 자회사 라인이 1년 3개월만에 '믹스라디오(MixRadio)' 서비스를 종료한다.
라인은 지난 2014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OY로부터 MixRadio 사업을 인수해 2월 현재까지 라디오형 음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믹스라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를 인수한 후 이어서 운영한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이용자가 직접 전용 라디오 채널을 만들고 음악 리스트를 구성할 수 있다.
라인 관계자는 "현재 일본과 태국에서 제공 중인 라인 뮤직을 통해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과 음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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