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수도권 3개, 지방 7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학교, 광운대학교, 동국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인제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 동신대학교, 연세대학교(원주) 등이다.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숙명여대, 동의대 등 14개 대학, 1700여명의 학생이 마케팅, 설계·생산기술 등 전공 관련 분야의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대학 선정으로 1500여명이 새로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경남권(인제대), 대전권(배재대, 한남대) 대학이 추가 선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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