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처음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독일 언론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마련한 분향소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모기간을 당초 2월3일~2월5일까지에서 2월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문의= 5·18민주화운동기록관 062-613-820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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