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하이텍과 공동 개발
이번에 개발된 컨베이어는 공항 도착승객의 수하물을 처리할 때 사용되는 수취형으로, 벨트 접속 길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컨베이어가 차지하는 공간 면적을 대폭 줄였다.
공사는 이 신기술을 동반성장 성과공유과제 추진을 통해 여명하이텍(대표 이재혁)과 공동 개발했다.
현재 김포공항 시운전을 통해 올해부터 청주공항 등 국내 지방공항의 신규 수하물 컨베이어 설치 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해외공항사업 진출의 아이템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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