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학은 2012년 당시 등록금을 5% 인하한데 이어 2013년~2015년까지 동결한 바 있다. 또 올해 등록금과 신입생 입학금을 인하함으로써 5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다.
대학 관계자는 “장기간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함으로써 대학 재정운용에는 다소간 어려움이 예상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올해도 등록금 인하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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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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