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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대구, 경남개발공사 대파하고 리그 첫 승 신고

최종수정 2016.01.29 20:10 기사입력 2016.01.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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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사진=김현민 기자]

이미경[사진=김현민 기자]


[SK핸드볼경기장=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핸드볼 컬러풀대구가 경남개발공사를 큰 점수차로 이기고 첫 승리를 신고했다.

대구는 29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첫 경기에서 경남을 28-12로 이겼다. 센터백 이미경(25)이 공수에서 활약했다. 이미경은 아홉 골을 기록했다.

전반 초반 주도권은 대구가 잡았다. 애구는 이미경과 레프트윙 최수지, 레프트백 김진이가 차례로 골망을 갈라 팀에 리드를 안겼다. 경남은 전유영이 골망을 갈라 추격에 나섰지만 대구의 수비망을 쉽게 넘지 못했다.

대구는 전반전을 20-5 15점차로 앞선 채 마쳤다.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책임졌다. 이미경이 일곱 골을, 라이트윙 이믿음이 다섯 골을 터트렸다. 이믿음은 다섯 번 슈팅을 시도해 모두 골로 연결하며 성공률 100%로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라이트백 정유라도 네 골로 힘을 보탰다.

경남은 후반 초반에 대구의 공격을 수비하다 김보은이 2분 퇴장을 당했다.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천천히 공격을 풀어갔지만 연수진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대구가 우위를 점한 흐름은 계속됐지만 골소식은 잠시 뜸했다. 양 팀은 몇차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도주도 추격도 못했다. 경남은 전나영이 후반 9분 35초에 골을 터트리면서 10점 고지를 밟았다. 동점을 만드는 일은 어려웠다. 이미 점수차가 많이 벌어져 따라가기 힘들었다.

대구는 경기 막바지까지 득점 사냥의 고삐를 놓치 않으면서 경기를 뢍승으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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