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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에 낀 이완구…강용석 “이완구, 성완종과 애인 수준”

최종수정 2016.01.29 15:17 기사입력 2016.01.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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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진=아시아경제DB.

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66)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가운데 과거 강용석의 발언이 화제다.

2015년 4월 JTBC '썰전'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제2라운드'라는 주제로 리스트에 올라 최단명 총리 오명을 쓰게 된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MC 김구라는 이완구 전 총리가 성완종과 1년간 총 217차례 전화통화를 했다는 기록에 "이거 정말 엄청 한 거다. 강용석 변호사와 나도 안 지 2년이나 됐지만 따로 통화는 안 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 중 절반만 통화 연결이 됐어도 3일에 한 번 꼴로 통화를 한 것이다. 아무리 봐도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구라가 "저는 어머니한테도 4~5일에 한 번 전화를 하는데 그거보다 더 많이 했다“며 ”이게 만약 남녀간의 통화라면…"이라고 말을 줄였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강용석은 "애인이다"라며 이완구 전 총리와 성완종의 친분을 다시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는 29일 "성완종의 인터뷰 녹음파일의 진실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비서진의 진술 신빙성을 모두 인정할 수 있다"며 이 전 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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