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월 27일 정오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 종각점에는 대기 손님들이 기다리는 긴 줄이 형성됐다.
이날 다이소에는 중국 샤오미의 홍미3 스마트폰을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행사로 인파가 몰렸다.
홍미노트3은 12만9000원, 블랙베리Q10은 16만9000원, 레노버A806은 2만9000원에 각각 판매됐다.
샤오미의 홍미노트 등은 저렴한 가격 덕분에 큰 관심을 받았다. 폰플러스 컴퍼니 측은 이날 판매 가격이 기존의 해외직구폰보다 약 10만원 정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터파크는 지난 5일 KT와 제휴를 통해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홍미노트3을 판매하려다 이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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