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상은행 아시아, 중국은행 홍콩 등 중국계 은행들이 인민은행으로부터 이같은 지시를 받았다. 이 날은 역외 위안화 가치가 1.5% 상승하면서 인민은행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날이기도 하다.
블룸버그통신은 인민은행이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은 자본유출이 증가하고 위안화 하락에 베팅하는 세력들이 많아질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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