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표단, 자매도시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
공무원과 경제인, 어린이집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현지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경제·문화·교육 등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에 나섰다.
이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기금을 모아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 이번 방문기간 중에도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두 도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운영사항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준비해 간 학용품 및 교재를 선물했다.
또 현지의 대규모 의류제조공장 및 수산양식장을 방문, 두 도시 경제인들이 함께 수출 판로 개척 등 상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경제와 문화, 인적교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