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우환 화백 "'위작 의혹' 왜곡 보도, 대응 창구 일원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이우환 화백이 현재 수사중인 자신의 작품 위작 의혹과 관련해 최근 언론 보도가 왜곡된 점을 지적하고, 대리인으로 변호사를 내세워 대응 창구를 일원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화백의 대리인인 최순용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수사 중인 이우환 작품 위작 의혹사건과 관련, 이우환 작가는 본인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그리고 가능한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수사가 길어짐에 따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미지 훼손, 저작권 침해, 작가의 프라이버시 침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위작 의혹과 관련한 일부 인터뷰 내용에서 이 화백이 “내가 보고 확인한 이우환 작품 중에서는 위작이 없다”라는 인터뷰 내용이 “내 작품은 위작이 없다”라는 식으로 잘못 보도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 변호사는 "이우환 작가는 수사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수사의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언론보도가 나오지 않기를 당부 드린다"며 "오늘 이후로 이우환 작품 위작 의혹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대리인인 최순용 변호사로 창구를 일원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