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황승언이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한예슬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 가운데 2013년 독립영화 '족구왕'에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우문기 감독이 연출한 '족구왕'은 군대에서 제대한 뒤 사라져버린 족구장을 되찾고 캠퍼스 퀸인 안나와 사귀기 위해 족구대회에 출전하는 복학생 만섭의 모습이 그려진 영화다. 제 20회 '춘사영화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족구왕'은 지난해 8월 개봉해 전국에 4만57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