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시설증설 및 안전캠페인 실시 군민 안전확보 최선 다할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해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한 영암의 안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암군이 영암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TF팀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해 영암군은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차로 및 스쿨존 주변에서 교통질서계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 시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최두복 투자경제과장은 "2016년에도 영암군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과속카메라 및 신호등 신설 등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을 보완?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등을 통해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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