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29일 방영된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아내를 잘 만난 연예인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9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슈퍼 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들 TOP8'을 꼽았다.
2위는 배우 송일국이다. 송일국의 부인인 정승연씨는 2000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에 입학해 같은 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정씨는 33세에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돼 현재 인천 지방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씨는 일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부 기자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6개월 연애 끝에 지금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주목받는 삼둥이와 가정을 이루고 있다.
3위에는 가수 윤상이 올랐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케이블TV HBS에서 데뷔한 배우였다.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까지 이수했다. 심혜진은 윤상이 유학시절 수업을 어려워하자 직접 강의 내용까지 번역해 알려줬다.
5위는 가수 윤종신(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 6위는 개그맨 김진수(작사가 양재선), 7위는 배우 안재욱(뮤지컬 배우 최현주), 8위는 배우 지진희(전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이수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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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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