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를 관할하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경찰은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북부 맨리 지역에서 예방적 조치로서 긴급 작전을 수행했다"며 "작전 완료 후 오페라하우스를 대중에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수색은 1시간가량 이어졌다. 오페라하우스의 모든 투어는 경찰 투입과 동시에 중단됐고 맨리와 서큘러키를 오가는 페리선도 운행을 멈췄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