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기영이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소식이 화제 이다.
12일 박기영 소속사 측은 복수의 연예매체를 통해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접수했으며, 현재 조정기간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기영은 이혼이 마무리된 뒤 음악 활동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 데뷔해 '마지막 사랑', '시작', '산책' 등의 곡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 박기영은 지난해 10월 팝페라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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