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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장흥군 기업유치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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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바이오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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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50% 달성 군정 핵심과제로 설정"
"1부서 1기업 이상 유치,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책 세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바이오산업단지 분양률 50% 달성을 위해 장흥군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기업유치를 2016년 군정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산단분양 촉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투자유치 목표는 20개 기업, 1천억원으로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1부서 1기업 이상 유치’를 군민과 향우로 범위를 확대하고 타깃기업으로 선정된 100여개 업체에 대한 관리 수준도 높여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MOU) 체결 후 투자 미실현 기업으로 남은 53개 업체와 접촉을 늘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투자유치에 성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유치 유공자와 투자실현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계획도 세웠다.

투자유치 실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은 투자금액의 0.1%(민간인 1천만원, 공무원 5백만원 한도)를 성과급으로 지급받게 된다.

바이오산단 입주기업은 3.3㎡ 당 3만3천원의 입지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75%, 법인·소득세 4년간 50%, 재산세 5년간 5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과 업종별 기업인, 향우 기업인, 상공회의소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도 연중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김성 군수는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 12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녟년 기업환경순위 및 전국규제지도’에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광주·전남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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