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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보합 공방…중국 오르고 일본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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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0.2% 상승 개장했다가 장중 하락 반전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3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1만8151.77에, 토픽스지수는 1.2% 떨어진 1486.6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새해 첫 거래일 패닉장을 연출했던 중국 증시는 연이틀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1% 올랐다.

중국 정부가 증시 추가 폭락을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조금이나마 풀린 분위기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날 중국 당국이 정부가 관리하는 펀드를 통해 증시에 개입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새해 첫 날 폭락의 단초가 됐던 대주주 지분 매각 금지 해제 조치에 대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역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로 1300억위안(약 23조38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해 유동성 위축 가능성 진화에 나섰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68%, 대만 가권지수는 0.99%씩 내리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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