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종속회사는 급격한 매출액 감소와 매장 축소, 영업손실 발생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생산자금 결제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고 현재 회사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와 불투명한 사업성으로 실질적인 영업중단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당사는 인수합병(M&A)을 통한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사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나 영업정상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선 국내시장에서 상품 공급의 원활하게 한 후 수익 위주의 국내 영업망을 재편해 비용 및 재고 부담 없는 유통구조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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