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정유성 삼성SDS 대표이사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소통과 스피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경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사내 온라인 소통채널을 통해 "올해는 중국의 성장세 둔화, 국제 금융시장 불안, 신흥국 경기둔화 등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장 파괴적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삼성SDS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위기이자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솔루션&서비스 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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