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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내년 판매 목표 3만4720대…신차 5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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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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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우디 코리아가 내년 판매 목표를 3만4720대로 제시했다. 또한 내년 5총의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고 서비스센터는 9곳을 늘릴 계획이다.

24일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 판매대수,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11주년을 맞이한 올 한 해 판매량은 3만2000대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2만7647대 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내년 판매 목표는 3만4720대로 설정했다.

올해 A6, A7 등 7총 이상의 신차를 선보인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에는 5총 이상의 신차를 출시해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친환경과 역동성,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과 아우디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아우디 버추얼 콕핏 등 최신 기술사양을 적용한 '뉴 아우디 A4', 프리미엄 왜건형 차량의 기준을 선보이는 '뉴 아우디 A6 아반트', 훨씬 넓어진 실내공간과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7', 그리고 2세대로 거듭난 초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이 내년 고객을 만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판매 증가보다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에 더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포, 제주, 잠원 등 5곳의 서비스센터가 내년 초 신규 오픈 및 확장을 위해 공사중에 있으며 2016년 9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2015년 대비 28% 증대) 총 41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 또한 2016년 말까지 2015년 말 현재 496개(2014년 305개에서 63% 증가)보다 34% 늘어난 665개를 갖출 계획이다.
2015년 한해 동안 아우디 코리아는 진주, 방배, 포항, 삼성, 춘천, 부산사상 등 총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및 확장해(신규 8곳, 확장 2곳) 모두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5월과 6월에는 전주와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는 191개가 추가돼 전년대비 62% 증가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에도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 재즈와 클럽신을 결합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8개 대학과 산학협동을 맺어 진행 중인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말까지 50명의 학생을 추가로 아우디 코리아에 채용(누적 총 144명)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와 함께 설립한 '아우디-KAIST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하며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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