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예능 관계자는 22일 연예 매체와의 통화에서 "신정환이 싱가포르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한다고 들었다"며 "싱가포르에 주로 머무는지 한국에 자주 왔다 갔다 하는지는 사실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싱가포르까지 가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당장은 연예계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데 이어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 꼬꼬로 활약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10년 필리핀 세부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수감 생활 중 가석방됐고 이후 결혼을 하고 조용히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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