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키즈 백팩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키즈 백팩은 가방 사이즈를 달리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에게 각각 적합한 2종씩 총 4종을 출시했다. 백팩 구매 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보조 가방을 함께 제공한다.
키즈 베이직 스쿨 팩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제품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레지날 데이팩을 아동 버전으로 출시한 것이다. 책이나 노트 등이 들어갈 만큼 큰 전면 포켓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내부에 고정 프레임이 있어 가방이 처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컬러는 블루, 레드 및 그레이 등 3가지이며, 가격은 9만8000원.
키즈 스퀘어 스쿨 팩 역시 고학년 초등학생 신장에 맞는 등판과 멜빵 사이즈를 적용했다. 상단 지퍼가 열리도록 디자인되어 간편하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쾌한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컬러는 블루, 핑크 2가지이며, 가격은 12만원.
열고 닫기 편리한 덮개형 포켓이 적용된 키즈 플랩 스쿨 팩도 초등학교 저학년에 적합한 제품이다. 가방 전면 상, 하단에 각이 넓은 큰 주머니가 있어 수납이 용이하며, 가방 내부에 컬러풀한 안감이 사용돼 아이들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 핑크 및 레드 3가지이며, 가격은 9만9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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