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5년 악취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분야는 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부틸알데하이드 3개 항목이다. 표준시료를 현장에서 포집해 악취공정시험 방법에 따라 평가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는다.
하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로 지역 악취 관련 대기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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