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마트가 오는 2일까지 국내산 돼지 앞다리살(100g)을 40% 할인한 720원 판매한다.(단, 신세계 포인트 카드 구매 시)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대비 45% 늘어난 90t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가 11월에 앞다리살 행사를 준비한 까닭은 1년 중 11월에 앞다리살의 판매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렇게 11월에 앞다리살 수요가 높은 것은 11월이 김장철이기 때문이다. 김장을 담근 후 으레 수육과 함께 갓 담은 김치를 먹는데, 지방이 적절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목심보다 저렴한 앞다리살이 수육용으로 크게 인기를 끄는 것이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팀장은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12월까지는 앞다리살의 인기도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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