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사망했다.
25일 방영당국은 마지막 메르스 환자로 알려진 80번 환자, 35살 A씨가 새벽 3시쯤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23일 인공호흡기를 단 뒤부터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며 의식을 잃은 채 사경을 헤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의료진은 사망 원인이 메르스가 아닌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의 악화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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