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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테러 위협 감지' 벨기에 최고등급 테러 경보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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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여행경보. 사진=아시아경제DB

벨기에 여행경보.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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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파리 테러'의 배후인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벨기에를 공격할 것으로 보이자 벨기에 브뤼셀 지역에 최고등급의 테러 경보가 발령됐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중대하고 즉각적인 테러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정부 위기대응 센터가 브뤼셀에 대한 테러 경보를 최고등급인 4단계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고 등급의 테러경계 태세는 일주일가량 더 지속될 전망이며, 테러경보를 낮출지 여부는 오는 30일 재검토할 예정이다.

벨기에 정부는 이미 지난 20일부터 구체적인 테러 정보에 의거해 브뤼셀 지역 테러 경보를 4단계로 격상했고 21일부터는 지하철 역사를 폐쇄하고 주요 다중 이용 시설의 출입을 봉쇄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박물관, 쇼핑몰, 극장 등이 문을 열지 않았다.
벨기에 정부는 25일부터 지하철 운행을 우선적으로 재개하고 휴교령을 해제하는 등 단계적으로 봉쇄를 완화할 방침이다.

벨기에 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시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런 조치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미셸 총리는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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