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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전속모델 신민아 주연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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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매장 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원두 우수성 알릴 예정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전속모델 신민아와 소지섭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제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짱으로 역변한 신민아와 지ㆍ덕ㆍ체ㆍ미ㆍ재력을 갖춘 5종 퍼펙트남 소지섭 그리고 정겨운, 유인영 등 네 남녀가 그려내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6월부터 엔제리너스커피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연배우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고등학교 시절 ‘대구 비너스’로 불리며 뭇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15년 뒤 77㎏ 몸꽝녀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오 마이 비너스 제작 지원을 통해 매장을 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극중 커피를 좋아하는 신민아의 모습을 통해 겨울 신제품 및 자유롭고 세련된 콘셉트의 인테리어, 원두 우수성을 알리는 메신저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올해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모델 겸 배우 신민아를 광고모델로 선정, 특별한 전용잔에 담긴 에스프레소 크림 커피 ‘아메리치노’와 ‘오렌지 필소굿’을 출시했다. 특히 아메리치노는 올 여름 ‘신민아 커피’로 불리며 출시 이후 300만 잔 판매 돌파하며 엔제리너스커피 대표메뉴로 자리 잡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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