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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亞창작공간 네트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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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 쥐 청의 'Long Live(2011)'

야오 쥐 청의 'Long Live(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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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과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등 아시아 32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협의체(AASN)'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시아 시각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창작공간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제교류협력 사업인 AASN은 각 국을 대표하는 예술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아시아의 최신 예술 창작 동향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2012년부터 아시아 27개국 42개의 기관과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5개국, 다섯 공간들이 참여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시각예술 협력 사업 중심의 연결망 구축 사업으로 발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는 협의체 총회, 서울시립미술관이 협력하는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동기획 전시회를 준비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25일)과 연계해 기획된 전시회에서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씨실과 날실'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의 다양한 민주주의에 대한 모습을 미시적인 시각과 예술 언어로 표현한다. 날리니 말리니(인도), 허옌창(중국), 야오 쥐 청(대만), 이이남, 정운학, 정선휘, 손봉채, 박상화, 김명우, 이정형, 김다움 작가 등이 참여해 ▲아시아 민주주의의 다양성 ▲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 ▲광주의 빛 등 세 가지 섹션을 선보일 예정. 문체부 담당자는 "그동안의 협의체 활동에 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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