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과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등 아시아 32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협의체(AASN)'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시아 시각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창작공간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제교류협력 사업인 AASN은 각 국을 대표하는 예술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아시아의 최신 예술 창작 동향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2012년부터 아시아 27개국 42개의 기관과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5개국, 다섯 공간들이 참여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시각예술 협력 사업 중심의 연결망 구축 사업으로 발전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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