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람은 20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회 로드 P10000m에서 프랑스와 대만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했다. 결승선을 2등으로 통과했으나 경기 초중반 많은 포인트를 얻어 우승했다. 올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일곱 개, 은메달 여섯 개, 동메달 일곱 개로 콜롬비아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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