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FA 최대어 김현수, 美치러 갈까

최종수정 2015.11.17 14:12 기사입력 2015.11.17 14:12

올 프로야구 FA 최대어
두산 “꼭 잔류” 몸값 100억 관측
프리미어12 활약, 빅리그도 관심

김현수[사진=김현민 기자]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인가, 국내 잔류인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27)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선수가 됐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서 메이저리그와 국내 구단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 잔류에 무게가 실리고 그 경우 두산에 남을 가능성이 크지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자격선수 공시를 한다. 현재 진행 중인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가 끝나면 이튿날 FA시장이 열린다. FA 선수들은 오는 22~28일 전 소속구단과 협상하고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김현수 외에 오재원(30·두산), 정상호(33), 정우람(30·이상 SK), 박석민(30·삼성), 유한준(34), 손승락(33·이상 넥센), 김태균(33·한화), 이동현(32·LG), 송승준(35·롯데) 등이 있다. 최대어는 ‘타격기계’ 김현수다.

두산 구단은 김현수를 붙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60)은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뒤 “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태룡 단장(56)은 “김현수를 반드시 잡겠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모기업의 ‘실탄’은 김현수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의 의지를 증명하듯 김 단장은 지난 14일 대만으로 날아가 ‘프리미어12’에 참가한 김현수를 만났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김현수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야후스포츠’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35)은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김현수는 박병호와 이대호 같은 파워는 없지만 어느 팀이나 원하는 선수다. 배트에 공을 맞히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김현수의 선구안과 타격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현수는 두산이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붙박이 4번 타자로 141경기에 나가 타율 0.326 28홈런 167안타 121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프리미어12에서도 대표팀 3번 타자로 뛰며 조별리그 네 경기(미국전 제외)에서 17타수 6안타 (타율 0.353)를 기록했다. 그는 14일 “프리미어12를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FA 역대 최고액은 지난 시즌 최정(28)이 SK에 잔류하며 기록한 4년간 86억원이다. 두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수의 연봉을 4억5000만원에서 7억5000만원으로 올렸다. 그를 FA로 영입하려는 팀이 보상해야 할 비용도 14억5000만원(전년 연봉 200%+보상 선수 또는 전년 연봉 300%)이상 올라갔다. 두산 구단이 김현수에게 최고액을 약속한 만큼 100억원 시대를 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방민아 '청순美 발산' [포토] 산다라박 '소식좌의 비주얼' [포토] 화사 '독보적인 분위기'

    #연예가화제

  • [포토] 한소희 '매혹적인 눈빛' [포토] 리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이지아 '청순 섹시의 정석'

    #스타화보

  • [포토] 솔라 '탄탄한 몸매' [포토] 신수지 '여전한 건강미' [포토] 설현 '늘씬한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