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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6언더파 "파5홀이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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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마스터스 셋째날 1타 차 공동 2위에서 'PO 우승' 도전, 자이디 선두

안병훈이 BMW마스터스 셋째날 9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상하이(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안병훈이 BMW마스터스 셋째날 9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상하이(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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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4언더파→ 2오버파→ 3언더파.

안병훈(24)의 유러피언(EPGA)투어 '플레이오프(PO) 3차전' BMW마스터스(총상금 700만 달러) 파5홀 성적이다. 첫날 7언더파, 둘째날 1언더파, 셋째날 6언더파 등 파5홀 공략에 따라 희비가 교차했다. 14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맥라렌골프장(파72ㆍ7594야드)에서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다행히 버디 3개를 솎아내 6언더파를 작성하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1타 차 공동 2위(14언더파 202타)에서 한국선수 최초의 PO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다.
1, 3번홀의 징검다리 버디로 출발이 좋았고, 11~13번홀의 3연속버디로 집중력을 과시했고, 전장 613야드의 15번홀(파5) 버디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린을 네 차례 놓쳤지만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해 발군이 위기관리능력을 곁들였다. 이 과정에서 27개의 '짠물퍼팅'을 가동해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부풀리고 있다.

통차이 자이디(태국)가 리더보드 상단(15언더파 201타)을 접수했고, 안병훈의 공동 2위 그룹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루카스 버제가드(덴마크)가 합류한 상황이다. 세계랭킹 7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역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6위(12언더파 20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려 기회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문경준(33)은 공동 53위(이븐파 216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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