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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유럽 순방 연기…파리 연쇄 테러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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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파리 테러.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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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 파리에서 총격·폭발 사건이 이어져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이 이로 인해 연기됐다.

14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국영 IRNA 통신에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로 이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애초에 14∼17일 이탈리아, 바티칸,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었다. 이란이 핵협상 타결이후 유럽과 외교·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것.

이란 대통령이 유럽을 방문한 것은 지난 1999년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이 이탈리아와 파리를 방문한 게 마지막이었다.

한편 14일 오전 6시(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연쇄 테러가 발생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 숫자는 150여 명으로 보도됐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숫자는 점차 늘고 있다. 현지 경찰들은 연쇄테러가 파리 7군데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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