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매치'일 것으로 기대됐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월드컵 예선이 1-1 무승부로 끝났다.
14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3차전이 진행돼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맞붙었다.
브라질은 후반 13분 더글러스 코스타(바이에른 뮌헨)의 헤딩슛이 아르헨티나 골대를 맞고 나오자, 루카스 리마(산투스)가 이를 왼발로 집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은 채 경기는 마무리됐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예선 1,2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부재를 크게 실감했으나, 3차전인 오늘도 메시를 선발 라인업에 넣을 수 없었기에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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