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최고의 군견을 선발하기 위한 '공군 군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공군)

공군이 최고의 군견을 선발하기 위한 '공군 군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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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이 최고의 군견을 선발하기 위한 '공군 군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서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공군참모총장상을, 순찰견 부문에는 제19전투비행단 김택균 일병(병 749기)과 함께한 군견 '노모'가, 탐지견 부문에는 제16전투비행단 김원규 하사(부사후 212기)와 함께한 군견 '우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헌병단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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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12개 비행단에서 군견을 다루는 핸들러와 군견 36두가 참여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순찰견 부문의 '명령복종', '공격능력', '체력능력' 종목과, 탐지견 부문의 '폭발물 탐지' 종목이 실시됐다. 또 '체력능력' 종목에서는 작전에 투입되는 군견의 기초체력을 평가하기 위해 1.5Km 구보와 장애물 통과 능력을 체크했다. 탐지견 부문에서는 군견의 폭발물 탐지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폭약을 건물과 차량에 숨긴 뒤 제한시간 동안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는 능력을 점검했다.


한편 공군은 비행기지에 특수작전부대가 침투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3군 중 가장 먼저 군견을 도입했다. 1954년 3월 미 공군으로부터 군견 10두를 인수해 경비견으로 운용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1968년 4월 미국 군견 150두와 국내견 39두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군견을 운용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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