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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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1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기존 '동대문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숭인2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구역 범위를 기존 11만여㎡에서 12만여㎡로 확대하는 내용의 '숭인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숭인2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난 2002년 최초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구역으로 이후 가장 먼저 재정비를 하게 됐으며, 그동안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의 지정과 해제,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예정)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재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구역 명칭변경(동대문 지구단위계획구역→숭인2 지구단위계획구역) ▲구역계 확장(당초 10만9889㎡→변경 11만9450㎡) ▲신설동교차로변 특별계획가능구역 신설 등을 안건을 가결시켰다.


특히, 신규 구역계로 포함된 숭인2동 주민센터 북측 일대는 기존에 도로여건 등으로 건축이 어려웠던 지역이지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개별 필지단위로 신축 등 건축행위가 용이하도록 건축 여건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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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숭인동 1169번지 일대 신설동교차로변 특별계획가능구역(약 1만4153㎡)은 역세권 인근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의 입지를 유도하면서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계획했으며 공공기여 10%를 통해 도로확장 뿐 아니라 봉제산업 관련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숭인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신설동역 역세권을 이 지역의 중심지로서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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