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후원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열기구팀이 '2015 사가 인터내셔널 열기구 페스타'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후원한 열기구 팀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소속으로 청소년 3명과 지도자급 성인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대회는 매년 100 여기의 열기구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열기구 국제 경기다.
올해는 총 21개국에서 129대의 열기구들이 참가했고 축제를 찾은 관람객만 85만명에 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열기구 종목이 항공레저스포츠 중에서도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열악한 상황인 만큼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열기구와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지속할 예정"고 말했다.
한편 열기구 대회가 열리는 일본의 사가는 국내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만이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사가를 주 3회(화·금·일)운항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